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54464
손진곤 교수님이 이러닝분야 유공자로 수상하셨습니다.
[프라임경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은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6 지식서비스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식서비스 혁신동향과 미래전략’이란 주제로 다쏘 시스템(Dassault Systemes), 에스케이 씨엔씨(SK C&C) 등 국내외 선도기업의 혁신사례와 제조-서비스 융합 등 창조적 미래방향을 제시했다.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독일정보통신협회(Bitkom)의 볼프강 도르스트 사무국장은 인더스트리 4.0의 개념 및 적용 방법을 소개했다. 자비에르 푸제 다쏘 시스템 부사장은 ‘디지털 에스페란토’라는 주제로, 스마트 사회가 가져올 모든 분야의 디지털화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지멘스 코리아의 스마트 공장으로 가는 길, SK C&C의 ‘스마트 팩토리 전략 및 구현 사례’ 등이 발표됐다. 또 최근 각광받고 있는 딥러닝, 로보어드바이저 2.0 디지털 자산관리 등 지식서비스 분야의 최신 사례들이 소개됐다.
도경환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기술로 인한 경쟁압력은 제조업을 넘어서 지식서비스산업에도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지식서비스 사업모델이 경제성장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식서비스 우수기업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우수 사례발표도 진행됐다.
지식서비스 우수기업과 유공자 시상식 이러닝부문 수상기업은 글로브포인트, 유공자는 손진곤 방송통신대 교수가 수상했다.
컨설팅 부문 기업은 △알마덴디자인리서치 △한국콤파스가 받았고, 유공자엔 조창규 알마덴 디자인 리서치 대표가 영예를 안았다. 이어 쉬플리코리아 등 3개 기업이 지식서비스 우수사례를 발표했다.